‘나쁜 사랑’ 정애리 최대 위기.. 이제껏 숨겨온 비밀 탄로나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나쁜 사랑’의 정애리가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아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118화에서는 정애리(화란)가 아들 민혁(윤종화)에게 지금껏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민혁이 남편 태석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킨 것.

민혁은 아버지 태석과 닮은 점이 하나도 없다는 점과 형 재혁과의 차별에 의심을 갖게 되어 유전자 검사를 진행 했고, 태석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친부가 박상무라는 사실은 알아차리지 못했고, 박상무에게 친부를 찾아 달라 부탁한다. 화란은 박상무가 친부라는 사실만은 숨기기 위해 며느리 연수, 박상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의를 한다. 하지만 은혜의 뺑소니범이 민혁이란 사실을 소원과 재혁이 알게 되어 또 다른 위기까지 맞닥뜨리게 된다.

종영까지 11회 정도만을 남겨놓은 ‘나쁜 사랑’은 흥미진진하고 빠른 전개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애리가 출연중인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