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악어, 스승의 날 맞이 온라인 회식 컨셉 ‘악어데이’ 진행

- 코로나19이슈에 대응한 ‘온라인 치맥 회식’ 성황리에 진행 - 사전 설문 바탕으로 다양한 돌봄 고충 및 노하우 공유하며 소통 - 향후 교사 지원을 위한 ‘악어 서포트 프로그램’ 개발 고도화 예정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스승의 날을 맞아, 악어선생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악어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색다른 악어데이 ‘온라인 치맥 회식’ 소통의 장 열려

째깍악어 악어데이는 O2O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아이돌봄 서비스 특성상, 선생님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신년회를 시작으로 정기 운영하고 있는 오프라인 만남이다. 아이돌봄 업계에서 째깍악어만이 유일하게 선생님을 위한 앱 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기획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하여 온라인 회식 컨셉으로 진행됐다. 참석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스승의 날 선물(티셔츠 또는 에코백)과 치킨 쿠폰을 제공했다.

온라인으로 모인 악어선생님들은 치킨, 맥주와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색다른 온라인 회식이 어색했던 순간은 지나고, 사전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평소 궁금했던 돌봄팁을 얻을 수 있었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는 것이 악어선생님들의 소감이다.

■ 전문성을 갖춘 돌봄을 위한 교사 프로그램 지속 개발 중

한편, 째깍악어는 악어선생님들의 아이돌봄이 경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악어 서포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악어 서포트 프로그램은 ‘돌봄활동증명서’, ‘아이돌봄지도사 발급(민간자격증)’, ‘놀이콘텐츠 창의도서관 제공’, ‘악어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베네핏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해외연수, ▲심리 상담 프로그램, ▲동반자 제도 등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이번 기회에 악어선생님들의 어려움과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을 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악어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 드리며, 경험과 경력이 되는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