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기록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rality)’가 발표 2년이 지났음에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에 올라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일 ‘싱귤래리티‘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디지털뮤직 송즈 부문’(음원전체)과 ‘베스트셀러송인터내셔널 부문’ 모두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가운데 5월 3주차 빌보드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도 5위로 안착해 롱런하고 있다.

2018년 5월에 선보인 ‘싱귤래리티’는 발표와 동시에 평단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영국 가디언지 선정 ‘6월 최고의 트랙 50’ 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의 앨범 중 유일하게 선정, 미국 뉴욕타임즈 선정 ‘2018 올해의 베스트송’에 선정, LA타임즈와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의‘반드시 다시 들어야만 하는 2018년 최고의 명곡 10선’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K-팝의 새 역사를 열었다.

뉴욕타임즈는 2018년 10월 시티필드 공연에 대해 “관능적인 R&B 장르의 ‘싱귤래리티’가 콘서트최고의 절정이다”라고 극찬, MTV는 “뷔는 단 한 번의 표정만으로 전체 관중을 끌어당긴다. 경외심과 열기에 찬 비명을 지르게 한다.”, LA타임즈는 “숨을 쉴 수가 없다”고 콘서트에 대한 감상을남긴 바 있다.

2019년 10월 ‘러브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피날레 공연에서 ‘싱귤래리티‘는 국내외언론으로부터 마치 ‘블랙 스완’을 연상시키며 우아하고 관능적이라고 찬사를 받았다. ‘싱귤래리티’는 마지막 레전드 무대를 남기고 퍼포먼스는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곡은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울리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