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정국, 특출난 그림 실력 자랑 “세밀한 명함→생동감 있는 표현력”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특출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 에서는 ‘Jung Kook’s Art Class’ 라는 제목으로 멤버 정국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국은 대기실에 위치해 있는 화이트 보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국은 초승달을 크게 그린 후 중간 부분에 큰 눈을 그려 넣었고 눈동자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후 달의 표면에 움푹 파인 구덩이 등도 디테일하게 그려 넣었고 초승달 아래 부분에 구름과 흐르는 물도 그리며 몽환적이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초승달 위에 앉아 낚시를 하는 사람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고 세밀하게 명함을 넣어 생동감이 느껴지는 표현력을 더해 상상력 넘치는 작품을 20분 만에 완성해 놀라움을 샀다.

그림을 본 멤버 제이홉은 “니가 그린 거야? 지금? 대박이다”라며 정국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의 주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정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린거야” 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정국이 들고 있던 펜을 가져가 “여기서 내 사인이 들어가면 내가 그린거야” 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누리꾼들은 “정국이 손은 금손이야” “정국이 천재 만재, 못하는 것이 뭐야” “진짜 잘 그려 펜만 잡으면 뚝딱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공개 후 큰 인기를 누리며 오전 11시 경 조회수 243만을 넘어섰다.

사진 출처: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