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차트까지 접수한 방탄소년단 뷔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BTS)가 헝가리 차트까지 접수했다. 뷔의 ‘러브 유어 셀프:앤서’ 앨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와 자작곡으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스위트나잇(Sweet Night)’이 써내려가고 있는 기록이다.

헝가리 ‘톱 40 히트 차트(Top 40 hit chart)’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의 ‘싱귤래리티’가 5월 첫 주(19주차) 싱글 차트 4위에 오르며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의 솔로곡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러브유어셀프; 티어’ 앨범의 인트로 버전 ‘싱귤래리티’도 14위를 기록했다.

앞서 뷔는 지난 3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JTBC) OST에 수록한 자작곡 ‘스위트 나잇(Sweet Night)’으로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헝가리는 유럽 한류의 거점국가로 현지에서 K팝 스타들의 인기가 상당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로 헝가리 ‘앨범 40 히트 차트’에서 아시아 최초로 1위에 올랐으며 ‘온(On)’, ‘블랙 스완(Black Swan)’, ‘페이크 러브(Fake Love)’ 3곡이 헝가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Inner Child)’는 싱글 차트 5위에 오르며 해당 앨범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4일 안방 콘서트인 ‘방방콘 The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세계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