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시차’ 9개 국가 ‘아이튠즈’ 탑 송 1위 ‘쾌거’…”글로벌 음원 파워”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9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이자 메인 보컬인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가 20일(한국시간) ‘이집트, 칠레, 페루, 필리핀,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정국은 미국을 비롯해 11개 국가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이집트, 칠레,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4개 국가가 추가되면서 총 15개 국가에서 1위로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현지시간) 시차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도 43위로 오르며 B-side와 MAP OF THE SOUL:7 솔로곡 중 가장 긴 기간인 45일 간 차트인하는 기록도 세웠다.

한편 시차는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 하였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 정국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살려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으로 불러내 더 깊은 울림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