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공원소녀, ‘공중곡예사’ 굿바이 무대…몽환 매력 발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공원소녀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의 수록곡 ‘공중곡예사(Wonderboy, the Aerialist)’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원소녀는 블랙과 화이트 슈트 의상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절제되고 다양한 안무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원소녀는 멤버 각각 매력이 드러나는 표정 연기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손짓, 톡톡 튀는 음색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채웠다.

수록곡 ‘공중곡예사’는 미국 유명작가 폴 오스터의 소설 ‘공중곡예사’를 모티브로 한 팝재즈 장르의 트랙으로, 공원소녀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눈에 띄는 곡이다.

한편 공원소녀는 이날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다양한 루트로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