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톱7이 뷰티 브랜드 론칭 행사에 단체로 참석한다.
우승자 안성준을 필두로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 김민건, 송민준, 김혜진 등 톱7 멤버들은 18일 화장품 브랜드 ‘리포브 5세대’의 론칭 행사인 ‘리포브 트롯대전’에 참여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 안성준은 ‘트로트의 민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경연곡 ‘해뜰날’을 선보이며, 나머지 멤버들도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레퍼토리로 단독 무대를 꾸민다. 특히 안성준과 김소연은 ‘또 만났네요’를 듀엣으로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 김민건과 김혜진도 ‘잠깐만’, 김재롱과 송민준은 ‘그대여 변치마오’, 더블레스(최도진, 이사야, 이하준)는 ‘사나이 순정’ 무대를 연이어 펼친다.
‘트로트의 민족’ 톱7의 매니지먼트사인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톱7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 행사장 무대에 나선다. 최근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만큼, 이날도 톱7이 특별히 준비한 단독 무대와 듀엣곡으로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다양한 방송과 행사를 통해 ‘트로트의 민족’ 톱7이 꾸준히 활동을 펼칠 것이니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KD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