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한국을 사랑하는 가나 쌍둥이 형제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넘치는 흥을 보여준다.
오늘(1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63회에는 가나에서 온 쌍둥이 형제가 출연한다.
이날 가나 쌍둥이 형제는 완벽에 가까운 한국어를 구사해 이수근과 서장훈을 놀라게 만든다. 이들이 처음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한국인 소녀와 한국 드라마 때문이었다고. 특히나 사극을 보며 공부한 탓에 완벽한 예의까지 장착한 가나 쌍둥이 형제를 보며 이수근은 “한국말을 예의 있게 배웠다”라며 무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알고 보니 드라마 ‘부부의 세계’, K-pop 대표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가나 쌍둥이 형제. 넘치는 끼를 가진 이들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매력 어필에 나서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쌍둥이 형제는 상상을 뛰어넘는 가나의 장례식 문화를 소개하면서 요즘 온라인에서 유명한 화제의 움짤 ‘관짝춤’도 직접 선보인다고. 샘 오취리에 이어 제2의 가나 출신 ‘대한 외국인’ 탄생이 기대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3회는 오늘(1일) 밤 8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