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스포티파이 1억 3800만 스트리밍 돌파 “男아이돌 솔로곡 최초”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유포리아’가 솔로곡의 건재함을 보였다.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가 29일(한국시간) 1억 3천 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스트리밍 수치는 스포티파이 상, K-팝 남자 아이돌 솔로곡 중 최초, K-팝 전체 솔로곡 중 3위에 올라있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유포리아는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두 번째 솔로곡으로 청량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맑고 청아한 정국의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유포리아는 테마 영상물로 선 공개 후 5개월 늦은 음원 발매와 어떠한 프로모션 없이도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5위,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3주 차트인, 영국 UK 오피셜 싱글즈 주간차트 84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포털 ‘레코초쿠’에 디지털 싱글 47위, 라인뮤직 2위, 애플뮤직 재팬 4위를 비롯, 중국 애플뮤직 차이나 1위, 대만·페루·사우디 아라비아 1위 등 아이튠즈 93개 이상 국가 차트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근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유포리아’가 6천만 조회수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