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 먹기’ 실천하는 1인 코스 프로모션 선보여

l 워커힐,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 먹기' 실천, 인기 메뉴 한데 모은 중식ž일식 코스 프로모션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여 l 중식당 금룡 ‘주명’ 프로모션은 강렬한 매운맛으로, 일식당 모에기 ‘행복’ 프로모션은 정통 일식 코스로 맛, 위생과 ‘집콕’ 스트레스까지 모두 잡아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정부에서 제안하는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 먹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집콕’으로 쌓인 고객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중식ž일식 1인 코스 프로모션을 각1종씩 선보인다.

먼저, 중식당 금룡은 쓰촨 요리의 강렬한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는 날리고, 보양 식재료를 활용해 기운은 북돋을 의 ‘주명’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쓰촨 지방 요리 특유의 얼얼한 매운 맛이 미각에 강렬한 자극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을 즐겨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코스로는 먼저 식초의 신맛과 고추, 후추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쓰촨 대표 요리 산라탕에 이어, 풍부한 단백질을 자랑하는 완도 전복과 관자를 활용한 마라 전복관자볶음이 제공된다. 또한, 중국 후추 ‘화자오’로 맛을 낸 공보새우, 중국식 땅콩 소스 ‘화성장’을 듬뿍 넣은 탄탄면이 화끈하면서도 개운한 맛으로 무더위를 다스린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꿔바로우, 금룡을 대표하는 딤섬 3보를 더해 풍성한 한 상을 꾸렸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로, 가격은 7만원이다.

또한,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지만 타인과 나누어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그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만을 엄선해 구성한 ‘행복’ 디너코스를 준비했다. 그 중, 본격적 여름에 앞서 원기를 충전해줄 장어구이는 일본의 전통 소스 제조법을 워커힐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37년간 맥을 이어 온 특제 소스와 어우러진 제철 장어의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감칠맛이 도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소바와 새우야〮채튀김이 곁들여져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운다.

그 외에도, 일식에 빠질 수 없는 ‘에도마에 스시’와 더불어 참다랑어 뱃살 등 5종의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행복’ 디너코스는 주중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15만원이다.

모에기 ‘행복’과 금룡 ‘주명’ 프로모션 모두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워커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