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보리, 여름 냉감 소재 아동복 기획전 진행

린넨, 인견, 시어서커, 메쉬, 거즈, 라탄 등 원단별 아이템 구성 티셔츠, 원피스 등 외출복부터 홈웨어 상하복까지 최대 85% 세일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오는 7일까지 시원한 냉감 소재 원단의 아동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린넨, 인견, 시어서커, 메쉬 등 여름을 대표하는 인기 원단별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해 최대 85% 세일한다. 티셔츠, 원피스 등 외출복부터 실내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 상하복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린넨은 땀 흡수가 잘 되고, 바람이 잘 통해 몸의 열을 분산시켜 시원함을 유지해준다. 린넨 소재의 행사상품으로는 헤지스키즈, 젤리스푼, 쁘띠뮤, 봉통 등이 5천원대 베이비, 키즈용 실내복부터 1~5만원대 셔츠, 반바지, 원피스를 선보인다.

인견은 얇고 부드러우면서 가볍기 때문에 건조 시간이 빠르며 통풍이 잘 되는 자연섬유로 여름철 아동복, 홈웨어 인기 소재로 자리 잡았다. 맘푸, 마밤 오가닉, 슬리피헤드키즈는 쿨 내의를 5천원대부터 판매하고, 컬리수 여아용 민소매 상하복 세트는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록볼록한 패턴으로 몸에 붙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시어서커 아이템으로는 셔츠와 팬츠, 원피스가 마련돼 있다. 폴햄키즈, 압소바, 앤디애플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30%까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촘촘한 구멍이 특징인 메쉬와 쿨맥스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통기성이 우수해 여름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와 상하복뿐 아니라 양말, 샌들 등 40여 종의 아이템을 행사가로 구성했다.

이 밖에 부드러운 촉감으로 베이비용 의류에 많이 쓰이는 거즈와 모자, 가방 등 여름 소품용 소재로 인기 있는 라탄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열에 취약하고 피부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되고 가벼운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다양한 쿨 소재의 아동복을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 눈에 살펴보고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