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가 건재한 인기를 자랑했다.
16일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에 공개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방탄소년단 트랙 중 가장 ‘좋아요’를 많은 받은 상위 20곡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트랙 중 1위에는 봄날이 이름을 올렸고 2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3위 DNA, 4위 FAKE LOVE, 5위 IDOL 등이 각각 올라있다.
이 중 20만 3097로 그룹 솔로곡으로는 가장 높은 좋아요를 얻은 유포리아의 뜨거운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인 유포리아는 EDM 팝 음악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국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 시원시원한 고음 부분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유포리아는 음원 발매 이후 멜론에서 약 7개월 동안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 곡 중 25번째로 장기간 차트인 한 곡이자 유일한 솔로곡이다.(3월 25일 기준)
차트 개편 이후 3월 13일 기준으로 ‘유포리아’는 멜론에서 82,572명의 진입 이용자수로 상위 20번째로 높은 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