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시차’ 美아마존 ‘베스트셀러 인 송’부문 “판매량 1위”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시차(My Time)’가 ‘아마존’에서 또 다시 판매량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보여줬다.

6일(한국시간) 새벽,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미국 ‘아마존(Amazon)’ 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시차’가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 부분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곡 뿐만 아니라 미국 내 해외 아티스트의 곡도 포함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을 집계한 것이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7일 자)에 따르면, 시차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5위에 15주째로 차트인했다.

지난 주에도 15위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랭크됐고 15주째 순위 변동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건재한 음원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국은 17살 연습생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느낀 내면 속 이야기를 시차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담아냈다.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실제 말하는 듯한 싱어랩으로 풀어낸 섬세한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CU는 다음달 2일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MAP OF THE SOUL) : 7’을 콘셉트로 정장을 입은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든 멤버들의 사진이 각각 실려있다. 전국 CU에서 15만 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카드로 CU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CU멤버십 포인트 2%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시 T마일리지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