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테이 골드 뮤직비디오에서 천상의 미모로 신비로운 분위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스테이 골드(Stay Gold)’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멤버 뷔의 그림같은 미모와 신비로운 아우라에 팬들은 열광했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9일 선공개 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더 저니~(MAP OF THE SOUL:7~THE JOURNEY~)’의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공개 전 일본의 한 TV 인터뷰에서 뷔는 특유의 달콤하고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곡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스테이 골드라는 노래를 준비했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했다.

또한 뷔는 지난 22일 일본 TBS의 ‘CDTV 라이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 세상에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너의 그 반짝임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긴 아름다운 곡”이라고 ‘스테이 골드’를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서 뷔가 클로즈업 될 때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보는 이를 몰입하게 만들었다.

엔딩 장면에서 뷔가 “꼭 잡은 손을 놓치고 싶지 않아” 라는 노랫말과 함께 커다란 나무에 손을 대자 ‘스테이 골드’ 라는 제목처럼 나무와 주변이 금빛으로 변했다.  버즈피드, 시드니 모닝해럴드의 저널리스트 제냐 길라움은 이 장면을 “태형이 세상에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뷔의 실크 같이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얼굴이 판타지 같은 배경과 어우러져 뮤직비디오는 한층 더 신비로움을 더해 팬들을 가슴뛰게 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카운트다운을 함께 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뷔는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 한국 솔로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