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광고계에서도 맹활약…’품절킹’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섹시와 다채로운 콘셉트로 광고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품절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케이팝, 소매그(Somag) 등 해외 매체들은 “최근 광고마다 칭찬 쏟아진 뷔의 모델링 스킬”, “태형의 뛰어난 모델링 능력” 등의 기사를 통해 모델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뷔의 활약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뷔가 최근 광고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전달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빼어난 비주얼뿐 아니라 품절을 부르는 ‘미다스 이펙트'(midas effect)까지 모델로서 재능을 타고났다고 평했다.

삼성공식계정이 유튜브에 공개한 갤럭시 S20 X BTS 광고에서 뷔의 영상은 현재 200만뷰를 넘어서며 전체 광고영상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협업에 나선 삼성이 지난 19일 내놓은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는 예약 1시간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버즈 플러스를 착용한 뷔의 모습이 등장하며 화제가 된 바 있어 뷔의 전천후 활약에이 기대되고 있다.

뷔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인 현대라이프 광고에서는 수려한 외모로 미래의 청정연료인 수소에너지의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고, 롯데면세점의 스타에비뉴 광고 영상에서는 붉은 목폴라 셔츠와 의자를 활용해 강렬하고 도발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슈가와 환상의 호흡을 보인 바디프렌드 광고와 코믹 댄스가 일품이었던 칠성사이다 광고 등에서는 사랑스럽고 청량한 이미지로도 어필했다.

이처럼 여러 분야의 광고에서 방탄소년단이 활약 중인 가운데 뷔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제품을 품절시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