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7월 2일부터 면세 재고상품 2차 판매

◇ 1차 판매 첫 날 시간당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0만명 기록하며 ‘광클 열풍’ ◇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발리를 포함해 20여개 브랜드 순차 판매,       면세점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신라면세점이 오는 7월 2일 면세 재고상품 2차 판매를 시작한다. 1차와 동일하게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6월 25일 오후 2시에 지방시펜디프라다 등 20개 브랜드 상품 560여종을 공개하며 1차 판매를 시작했다.

신라트립은 행사 시작 후 시간당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0만 명을 기록하며 고객들 사이에 광클 열풍을 일으켰다가방류 상품이 가장 빠르게 품절되며 시작 3시간만에 절반 이상의 상품이 품절됐다.

□ 신라면세점은 오는 7월 2일부터 발리발렌티노발렌시아가 브랜드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재고 면세품 2차 판매에 나선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발리 타니스 슬링백△발렌티노 락스터드 크로스 바디백△발렌시아가 클래식 실버 미니 시티백이 있으며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3차 판매는 7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 면세 재고상품은 1차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 신라면세점은 이번에 판매하는 모든 재고 상품에 대해 신라인터넷면세점 명의의 자체 보증서를 발급하며 배송 완료 후 7일 이내 교환환불 서비스도 제공한다교환은 동일 상품의 재고가 있을 경우 가능하며 동일 상품 품절일 경우 반품만 가능하다. AS는 신라인터넷면세점 고객센터 1:1 게시판 접수 후 외부 AS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