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진미 선사할 지중해식 미식 프로모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종 선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여름의 진미를 경험할 수 있는 지중해식 미식 프로모션 2종을 선보였다.
(여행레저신문=정인태 기자) 먼저, 8월 3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산토리니의 여름을 그대로 옮겨 온듯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머 그리스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번 ‘서머 그리스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은 싱그러운 채소와 품질 좋은 해산물을 기반으로 발달한 산토리니의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문어 요리에 여름 과일 향의 새콤함을 더한 지중해식 ‘츠타포디’, 실처럼 가느다란 지중해식 면인 카다이프로 감싼 가리비 구이와 세브루가 캐비어, 채소를 볶아 화이트 소스를 뿌려서 구운 채소 무사카, 그리고 요거트, 오이, 마늘, 올리브 유 등을 섞어서 만든 그리스 전통식 차지키 소스를 곁들인 연어 오픈 샌드위치를 포함해 그리스 여름의 맛을 한껏 경험할 수 있는 세이보리 및 스위트 메뉴 9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스민 펄 티, 배 주스, 청포도 시럽 등을 믹스해 청량함을 극대화한 ‘카타로스 아이스티’도 ‘서머 그리스 애프터눈 티’를 통해서 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옵션이다. ‘서머 그리스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 이용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이며, 네이버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정통 이탈리안 퀴진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8월 27일까지 해산물로 유명한 베네치아의 대표적인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는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아레나 디 베로나’ 디너 코스는 베네치아의 가장 상징적인 요리 중 하나로 대구를 마늘, 파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과 함께 무스처럼 갈아서 빵에 발라 먹는 ‘바칼라 만테카토’, 구운 바닷가재와 올리브를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감싸 익힌 후 비스큐 소스에 곁들여 먹는 ‘바닷가재 올리브 아스콜라나’, 신선한 토마토와 다양한 해산물을 곁들인 ‘생면 스파게티 부사라’, 블랙 카시스 그라니타, 그리고 이탈리아식 양갈비 구이인 ‘양갈비 스코타디토’, 한우 안심구이, 쇠고기 볼살구이 중 선택할 수 있는 구성 등으로 제공된다. ‘아레나 디 베로나’ 프로모션을 네이버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가격은 1인당 19만원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항공권 없이도 국내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미식 여행 열풍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고객들에게 지중해 지역의 이색적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미식 프로모션인 만큼 올 여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