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투어, 놀기 좋은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4일 DMZ평화이음 콘서트 열린다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고코투어(대표 박기범)가 강원도 고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오는 7월 4일 고성 삼포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DMZ 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소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도 평화지역(접경지역) 활성화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일 밤 7시 30분부터 펼쳐지며 초대가수 자우림, 국카스텐, 지세희가 출연해 삼포해수욕장의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자동차극장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놀거리도 풍성하다. 삼포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오션투유리조트는 속초권역의 체험형 관광객 유치와 삼포해수욕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해 조개 종패를 뿌리고 있으며, 해안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전동바이크 대여, 불꽃놀이, 낚시체럼 등을 제공한다.

한편, TV프로그램 ‘캠핑클럽’, ‘바퀴달린집’ 등을 통해 소개된 삼포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로 촉감이 좋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물이 맑고 파도가 좋아 서핑객 및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