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스윗한 목소리의 ‘세.젤.웃’ 성대모사 화제 ‘USB성대모사’는 처음이지?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지난 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밤(BANGTAN BOMB)’을 통해 ‘지민의 짧고 사랑스러운 성대모사(Jimin’s Short and Sweet Impersonation)’라는 제목으로 1분여의 짧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작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 촬영 때의 모습으로 일명 자몽 지민(자몽 색깔로 염색해서 팬들이 지어 준 별명)이 촬영 전 잠시 쉬는 시간에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상이다.
흰색 슈트 차림에 자몽 색 헤어 컬러의 지민이 들려준 ‘기억이~ 추억들이~’ 라며 부른 노래에 전 세계 팬들은 지민의 달콤한 별가루 음색에 환호했다.
이어 지민은 멤버들에게 “나, 성대모사 하나 할 줄 알지. USB 성대모사야” 라며 “둠(Dum)”이라고 말하고는 낯선 성대모사에 어리둥절하는 멤버들과 달리 본인이 큰 웃음을 터트렸다. 어리둥절하는 멤버들에게 손가락으로 USB를 꽂는 흉내를 내며 다시 한번 입으로 “둠”하며 신박한 성대모사를 보여줘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요즘 방탄소년단 내에서 ‘세. 젤. 웃’으로 불리는 지민의 영상을 본전 세계 팬들은 ‘힐링을 부르는 소리 너무 신박하다’, ‘잠깐 사이에도 빈틈없이 예쁜 지민이다’, ‘음색도 별가루인데 지민이 버전으로 완곡 듣고 싶네’, ‘모든 만물에 다정한 지민, USB는 좋겠다 지민이 관심을 받아서’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발표된 4일 자 빌보드 차트에서(7월 4일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49위로), 18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