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변해버린 남편을 미행하는 한 여자? “전화도 안 받아요…” 하하 “이혼 사건?”

-이상민 “현장 목격하고 데려온 거야?” 하하 “제작진에게 도와달라고...” -‘협박 전화’, ‘녹취 파일’...무서운 단어가 난무하는 이 눈맞춤의 결과는?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수상한 남편을 미행하는 한 여자가 등장손에 땀을 쥐게 하는 눈맞춤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는 모자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누군가를 쫓는 여성이 등장한다남편을 미행 중인 그녀는 “너무 많이 변한 것 같아요말투도표정도 그렇고…”라고 말하며 어떤 장소에 도착한다남편은 그 장소로 들어가 버렸고아내는 “도대체 왜 들어간 거죠연락도 안 돼요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여러 번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봤지만신호음만 갈 뿐 계속 연결은 되지 않았다.

이어 눈맞춤방에 비장하게 앉아 있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다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상민은 “현장을 목격하고는 눈맞춤방으로 데려온 거야?”라고 물었고하하 “제작진에게 도와달라고 연락이 온 상황이래라고 말했다.

마침내 눈맞춤 상대가 나타나자 아내는 “여러 번 협박 전화 받았잖아녹취 파일을 보내는 거야들어보고 판단하라고라고 말해 이 부부가 어떤 상황에 놓인 것인지를 궁금하게 했다이에 하하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어요이혼 사건으로 본인이 마무리할 수도 있다니까요?”라며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아내는 눈물을 떨구며 “우리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남편을 미행한 아내와비밀을 가진 듯한 남편의 위기감 가득한 사연은 7 6일 월요일 밤 9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