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화훼업계와의 상생 위한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 실시

- 국내 화훼업계 활성화 돕기 동참해… 호텔 플로리스트가 여름 꽃 테이블 센터피스 교육 예정 - 참가 고객 안심 위해 호텔 멤버십 회원 5팀 사전 신청 받아 프라이빗한 고객 라운지서 진행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화훼업계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15일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꽃 소비가 더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플로리스트와 함께 싱그러운 여름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를 만들어 보는 것이 주 내용이다참가자들에게는 여름 열대과일인 패션 후르츠로 만든 에이드 음료도 제공한다.

특히보다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한다고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본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멤버십 회원인 ‘파라디안(Paradian)’ 회원 5(1인 동반 10)만을 대상으로 한정해 실시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 및 호텔 내에서 무료 멤버십에 가입한 후별도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꽃 소비 감소로 침체된 화훼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객 참여 플라워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호텔 플로리스트와 함께 멋진 꽃꽂이 작품을 만들며 상생에도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