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으로 아델 넘어 세계 1위..103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대기록’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튠즈 솔로 아티스트 세계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8일 오전 글로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3개국 1위 기록을 달성,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전 기록자인 아델은 2015년 ‘Hello’를 발표하면서 자신의 기록(102개국 1위)을 세웠다. 그 뒤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Look What You Made Me Do'(99개국)가 차지했었다.

앞서 뷔의 ‘Sweet Night’는 8년동안 기록을 유지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기록을 깨, 가장 많은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 솔로이스트가 됐다.

미국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Headline Planet)과 해외매체 코리아부는 8일 오전 “BTS의 ‘블랙스완’이 104개국 1위로 아이튠즈 신기록을 세운 후 뷔의 ‘Sweet Night’이 103개국 1위로 솔로 아티스트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최고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솔로로서도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으며그 어떤 프로모션없이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뷔의 대기록 달성에 글로벌 팬들은 환호하며 “FirstSoloistV” 해시태그를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리면서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