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복싱’으로 ‘추위 극복+웃음 선사’…”유쾌함 UP”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추위를 이겨내는 유쾌함이 큰 주목을 받았다.

6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세트장에서 따뜻하게 지내는 방법(How to Stay Warm on the Set)’ 이라는 제목과 함께 멤버 정국이 추위를 극복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멤버 정국이 밤이 되자 떨어진 기온에 추위를 느꼈고 복싱 연습을 하며 체온을 올렸다.

정국은 쨉을 날리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끊임 없이 온 몸을 움직였다. 이후 “이제 안 추워졌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역시 몸을 움직여야 돼” 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몸을 움직이지 않자 곧 다시 추위가 느껴졌고 정국은 숨이 찰 만큼 파워있게 주먹을 날리며 복싱을 해나갔다.

이후 멤버들에게 “복싱 할 때 손이 보이면 안돼.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야” 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더 빠르게 주먹질을 해 댔고 정국의 재미난 애교가 형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 맏형이 패딩을 입는 척 정국에게 걸어온 장난에 한바탕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지면서 추위를 잊은 듯한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