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더워지는 날씨에 커피 소비량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작년 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 수준으로, 세계 평균치 132잔보다 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추어,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파크카페에서 특별한 커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020년 7월 1일부터, 고심하며 생두를 선별하고 신중하게 로스팅을 하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즈 ‘쿠도스 커피 로스터즈(Kudos Coffee Roasters)’와 협업을 2020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시그너처 블랜드(Signature Blend)’는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지는 과테말라 커피 베이스와 시트러스 계열의 에티오피아 커피를 블랜드하였고, 중배전 로스팅을 통해 묵직함과 단맛, 감칠맛을 선사한다. 고소하면서도 적당한 산미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시그너처 블랜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에 한하여 제공된다.
한편, 쿠도스 커피 로스터즈는 지속가능한 투고 액세서리를 사용한다. 옥수수와 사탕수수 소재를 사용한 컵과 스트로우를 활용하여 커피를 서비스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한다. 공덕과 압구정 가로수길에 위치한 비 파티세리에서도 쿠도스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