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능천재 ‘방탄소년단 지민’ ‘달려라 방탄’ 꽉 채운 해피 바이러스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달려라 방탄’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지난 7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 EP.107)’에서 ‘방탄 게임단’을 주제로 모든 게임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게임은 “캐치마인드”로 제시어를 보고 출제자가 그림을 그리면 제한 시간 내에 다른 멤버들이 맞추는 게임으로 시작했다.
밝은 체크무늬 남방에 흰 티셔츠를 받쳐 입고 드롭 이어링을 낀 청순하고 맑은 모습의 지민은 “캐치마인드” 게임을 모르는 멤버에게 “그려가지고 다른 사람이 맞추면 되는 거예요”라며 간단 친절하게 알려주는 다정함까지 보여주었다.
지민이 낸 문제를 처음으로 멤버가 맞히자 ‘나 잘 그렸어 ~~’ 라며 얘기했고 꽃 터치로 칭찬받자 해맑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멤버들이 문제를 낼 때 지민은 장꾸의 매력을 뽐내며 채팅방에 장난치기도 하고, 두 번째 출제 문제는 너무 어렵다며 그린 것을 아무도 못 맞추자 꽃이라도 주라며 ‘꽃, 꽃, 꽃, 꽃’이라 외쳐 웃음을 주기도 했다.
두 번째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지민은 다섯 번 모두 일등은 못했지만 귀여움은 당연 1등이었다. 캐릭터 카트 네임이 ‘나는야 짐니’이며 ‘빠직’, ‘아잉’하니 ‘부끄’라는 글자가 나오는 등 끊임없이 이모티콘 장난도 치고, ‘그만 부딪쳐, 우리끼리 싸우는 거 아니다’ 라며 멤버들에게 웃음으로 외치며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게임을 해 보였다. 게임 도중 “나 찌그러졌어” 라며 지민의 카트가 납작하게 찌끄려지는 경우가 발생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오고 가는 아이템 속에 요동치는 순위에도 아랑곳 않고 즐거운 모습으로 게임을 하는 지민의 모습은 마치 공대 수석 해커의 모습이다가도 해맑은 초등학생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온전히 게임을 즐기며, 마지막 게임에서 ‘우와와 완주했다’ 라며 완주한 것에 크게 만족해하는 지민이 다운 긍정의 마인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우리 지민이 꽃에 늘 진심이었어, 꽃보다 아름다운 지민’, “우리 지민이 왜 이렇게 이쁘죠.. 말랑 이쁜 복숭아 같아요’, ‘우리 지민 변화무쌍한 모습에 지루할 틈이 없네’, ‘이제부터 내 닉네임은 -나는야 짐니-로’, ‘pc방에 온 6학년 박짐니’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