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록의 전설” 허클베리핀, “글래스톤베리 초청 뮤지션”최고은 합동 공연 개최!

애프터파티-사진

오는 8월 31일 오후 7홍대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생기스튜디오에서 허클베리핀과 최고은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허클베리핀은 크라잉넛노브레인과 같은 인디 1세대 밴드로 1998년 첫 데뷔 앨범 발매 이후 20년 동안 총 6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 중 1집 ‘18일의 수요일과 3집 올랭피오의 별은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수록될 정도로 음악관계자 및 팬들에게 인정받아 왔다또한 음반에 못지  않은 명품 라이브로도 팬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국내 모던 록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엑스테이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 온 허클베리핀이 기획한 새로운 공연 시리즈로, 2017 3호선 버터플라이와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카코포니회기동 단편선과 함께 다채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꾸며왔다.

이번 엑스테이지에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허클베리핀과 합동 공연을 펼치게 된다.

2010년에 데뷔한 최고은은 어릴 때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대학 시절엔 하드코어 밴드의 보컬로 활동한 특이한 이력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최고은만의 고유의 목소리와 호흡을 지켜내면서도 포크월드뮤직재즈록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그 음악성을 인정받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지산 벨리 록 페스티벌,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서울 재즈 페스티벌 등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국내 유명 페스티벌에 단골 라인업으로 출연했으며 세계 최대의 음악 축제인 글래스톤베리에 3회나 초청되는 등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월드클래스 뮤지션이다.

공연은 최고은과 허클베리핀의 무대두 팀간의 콜라보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최고은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허클베리핀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엑스테이지와 생기스튜디오가 자랑하는 애프터파티가 펼쳐진다

문베어 브루잉에서 제공한 다양한 맥주와 함께 허클베리핀 멤버들이 직접 선곡한 음악,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제공한 에코백 증정 이벤트와 언플러그드 공연 등  즐기고 마실 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기획사인 튜나레이블의 카카오톡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본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인디뮤지션 지원사업인 서울라이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