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오늘) 5회 방송!MBN ‘최고의 한방’ 장동민,버클리 음대 출신 첼리스트와 전격 소개팅!“다투고 화내는 것 안 좋아해, 캐릭터화 되다 보니…”상대 앞에서 털어놓은 수줍은 속내 고백!…김수미, “장동민 올해 안에 장가갈 것” 예언 적중?

-장동민, 버클리 음대 출신 첼리스트와 소개팅! 지성+미모 ‘깜짝’소개팅녀 “장동민에 호감 있어서 자원” 시작부터 핑크빛 무드♥-‘연애 프로 마스터’ 이상민의 치밀한 심리 분석까지!

최고의-한방_장동민-소개팅 제공; 피플어스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장동민이 버클리 음대 출신의 첼리스트와 생애 첫 소개팅을 진행하며가슴 속 숨겨둔 속내를 수줍게 고백한다.

장동민은 13(오늘밤 10시 50분 5회를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이하 최고의 한방’)을 통해 김수미가 다리를 놓아준 재원과 소개팅을 진행한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소개팅녀는 등장부터 출중한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동시에, “(세 아들 중에장동민 오빠와 소개팅을 해달라고 했다고 밝혀 장내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평소답지 않게 안절부절 못하던 장동민은 차분한 성격의 소개팅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자마음 속에 담고 있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데뷔 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화내는 역할을 맡다 보니이후에도 계속 센 모습을 주문받게 됐다그러다 점차 캐릭터화 됐다.평소에는 화내거나 다투는 것을 안 좋아한다고 털어놓는 것이어 누군가 손해 봐야 한다면 (제가손해보고 책임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개팅 현장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동민이가 평상시에는 말도 없고 진중하다고 맞장구쳐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낸다김수미도 동민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보니 올해 안에 장가갈 것 같다고 예언한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장동민과 소개팅녀의 모습에 전직 연애 프로그램 마스터다운 중계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감탄케 한다두 사람의 속마음과 사소한 제스처까지 심층 분석하며, “제가 보기엔 잘 될 것 같아요라고 남다른 촉을 세우는 터이상민의 예상대로 장동민이 생애 첫 소개팅에서 그린라이트를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소개팅 상대가 장동민의 대표 예능 더 지니어스를 인상 깊게 본 후장동민과 만나보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내 1만남이 전격 선사됐다고 후일담을 밝혔다나아가 김수미가 장동민의 말실수 하나에도 가슴을 졸이고 눈물을 글썽이며 응원했다.

소개팅이 잘 안 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아들을 아끼는 엄마의 마음이 전해졌다진중하면서도 소년 같은 순수함으로 상대에게 어필한, ‘긴장백배’ 소개팅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MBN ‘최고의 한방’ 5회에서는 김수미가 세 아들을 장가보내기 위해 연예계 마당발 변정수와 박준금을 섭외해 긴급회의를 열고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냉정한 현실을 맞닥뜨리는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최고의 한방’ 5회는 13(오늘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