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첼리스트 이현정 독주회, 8월 23일 개최

‘프랑스 바로크 – 우아함과 고귀함’

바로크 첼리스트 이현정 독주회 포스터 출처: 마에스트로 컴퍼니

바로크 첼리스트 이현정 독주회가 8월 23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그녀만의 개성 있는 색깔로 깊이 있는 활동을 이어가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바로크 첼리스트 이현정이 이번에는 <프랑스 바로크 – 우아함과 고귀함>이란 주제로 열두 번째 독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J.B. 륄리의 음악과 당대에 활동하던 첼리스트 J.B. 마쓰와 J.B. 바리에르의 첼로 소나타 그리고 F. 쿠프랭, J.Ph. 라모의 음악을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글과 연계해 바로크 첼로를 통해 ‘인생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프랑스 스타일로 쓰인 제5번 다단조도 함께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