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아트뮤를 운영하고 있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100W 전류 공급을 지원한 C타입 PD 고속 충전 케이블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C타입 고속충전케이블은 C to C 방식으로 고속충전과 데이터 전송(480Mbps)이 가능하며, 디바이스의 전원 공급과 동시에 데이터 전송 시에도 문제가 없다.
맥북의 썬더볼트3는 물론 USB-C를 지원하는 LG올뉴그램터치 노트북, 삼성올웨이즈9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등을 USB-C포트로 연결 시 고속충전이 이루어진다.
C to C USB2.0(100W)케이블은 내부차폐코일과 강화와이어를 사용해 노이즈와 전자파차단을 하였으며, 오버몰딩(Over-Molding)처리 하여 단자 및 PCB의 내구성을 확보하였다.
외피는 줄꼬임 및 단선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인한 인장강도의 트윌(Twill) 패브릭소재로 마감했다.
USB와 커넥터 부분은 알루미늄 쉘과 무이음단자로 제작되었으며, 1.5mm의 오버행(Over-hang) 익스텐션을 추가해 두꺼운 케이스를 결합한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USB Type-C 및 PD 표준을 준수하며 USB-IF인증 받은 E-marker칩(Electronic marker Chip,이마커)을 사용하여 USB-PD 호환성 및 안정성을 최적화 시켰다.
데이터의 전송 속도에 따라 USB3.0(5Gbps) 60W PD지원 지원 하는 C to C gen1 케이블과 USB3.2(10Gbps) 4K UHD 영상출력 100W PD지원하는 C to C gen2 케이블 또한 판매 중에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차세대 충전 기술인 USB-PD(파워 딜리버리) 기반의 Type-C 케이블 외에도 썬더볼트3케이블, PD멀티 초고속충전기, PD듀얼 초고속충전기 등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5G 스마트폰 출시(갤럭시노트10, 노트10플러스, 갤럭시S10 5G등)에 따른 25W, 45W USB C to C 초고속충전 지원과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 속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고속충전케이블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