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스타 라이브유빈, 대만 ‘2019 궁랴오 국제 해양 록 페스티벌’ 한국대표로 출연

버스킹으로 유튜브에서 400만 이상을 기록중인 라이브유빈이 오는 8월 30일부터 3일간 대만 궁랴오 포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19 궁랴오국제 해양 록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출연한다.

라이브유빈의 소속사인 락킨코리아(이화신 대표)는 대만의 Emerge Music(浮現音樂藝文有限公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0년부터 꾸준하게 한국 아티스트들을 대만의 다양한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이날 라이브유빈 역시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연해 오는 30일 40분간의 메인 무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만 신북시 정부가 주최하는 ‘궁랴오 국제 해양 록 페스티벌(2019 新北市貢寮國際海洋音樂祭)’은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후 아시아 10대 음악 축제 중 1위로 뽑히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단순히 매년 열리는 음악 축제가 아니라 아시아의 독립적인 음악에 있어서 독창성의 정신을 보여주는 축제로 올해는 한국의 라이브유빈 외에도 일본의 LITE, JYOCHO, 싱가포르의 SG, 중국의 Dreamshade 등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유빈은 제1회 김현식 가요제에서 수상을 기록하였으며 2018년 첫 EP 앨범 ‘Melody & You’를 발매하였다.

이후 KBS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등의 OST를 발매하였고, 2019년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투어 프로그램에 당당히 버스킹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라이브유빈 아시아 투어 2019’를 개최하며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각국의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