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꽉 채운’ 달려라 방탄 속 모습 해외 언론인들도 ‘뜨거운 반응’

방탄소년단 지민의 작은 새끼손가락이 ‘달려라 방탄’을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꽉 채워 전 세계 아미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달려라 방탄(Run BTS!) 2020 EP.111’ 편은 지난주에 이어 ‘보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에서 이어진 2라운드로 진짜 보물상자의 비밀번호를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민은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체험 공간에서 만난 안내로봇 클로이에게 “헤이, 클로이 사진 찍자” 하면서 브이 모양의 손가락을 눈 옆에 댄 귀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로를 견제하는 가운데서도 형들과 운전 게임도 하고  애교를 부리면서 힌트를 물어보는 지민, 중간 점검에서 힌트 ‘N’를 알아낸 지민은  다음 장소에서는 문장 속에 숨겨진 알파벳 찾기에서 몇 번 큰 소리로 읽고 나서 ‘C’를 알아내자, “크아 ~ 지민 씨’하며 알아낸 자신을 뿌듯해하는 천진한 모습에 자막에도 ‘대단한 지민 C’라고 나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암호는 ‘다 알고 왔습니다’ 로 밝혀졌고 보물은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최고의 보물 바로 ‘퇴근’이었다. 이에 지민은 해맑게 크게 웃으며 “다 간 거예요?”라는 놀란 반응을 보였으며 “아무튼 오늘 너무 즐거웠고요”라며 자신이 4번째 퇴근 멤버임을 안 지민은 “항상 중간이라도 가라는 말이 있죠, 이 팀의 센터는 제가 지켰습니다” 라며 귀여운 인사로 마무리했다.
한편 방송 후 북미 연예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편집자 ‘노엘 데보이(Noelle Devoe)’ 는 “나는 오늘 결근을 할 거예요. 협상 불가예요.” 라며 지민의 한 팬이 올린 지민의 ‘네 번째예요’ 에서 보여 준 작은 새끼손가락 사진을 트윗에 게시했으며 ‘버즈피드 영국(buzzfeed UK)’ 기자 ‘엘리 베이트(Ellie Bate)’ 역시 트윗에 “모든 스텝이 지민을 위해 있다” 며 지민의 크게 웃는 모습을 게시하며 지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이번 ‘달려라 방탄’ 에서 보여 준 지민의 모습은 역시나 귀여움이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으며, 전 세계의 팬들을 다시 한번 지민의 사랑스러움에 빠져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