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방탄소년단 정국 中’아이만’ 팬 활동 지수 한국 아티스트 1위 ‘대륙 인기도 입증”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중국에서 활동력 높은 팬을 보유한 한국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이 ‘중국 슈퍼스타 전정국, 아이만(Aiman)’에서 발표한 가장 활발한 한국 아티스트 팬 활동 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일 정국이 가장 활발한 팬 활동 지수 7897로 한국 아티스트 전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국에서 잘 알려진 다른 아이돌, 연예인들을 제치고 1위에 랭크됐다고 매체가 전하며 정국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정국은 2019년 12월 중국 매체 ‘케이팝스타즈(KPOPstarz)’가 주최한 “케이팝 스타즈 어워즈 2019 (KpopStarz Awards 2019)”에서 전세계 베스트 케이팝 아티스트 1위, 남자부분 에이스 멤버 1위를 그룹 멤버 중 개인으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당시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KPOP그룹(남성) 1위를 차지했고, 방탄소년단의 Boy With Luv는 올해의 KPOP 송에 함께 선정됐다.

 

한편 중국에는 정국을 지지하는 ‘정국 차이나(JungkookCHINA)‘라는 팬클럽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바이두 정국바’를 포함한 5개 웨이보 팬 사이트의 연합으로 생일, 기념일, 시상식, 컴백 활동 등에 다양한 대규모 서포트로 정국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최근 정국 차이나는 다가오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국내 부산 영화의 전당 이벤트, 해운대 불꽃놀이, 서울 지하철 2333개 스크린 광고와 미국에서 스카이 타이핑, 영국 런던 브릭레인(BrickLane) 지역에서 생일 벽화, 중국 최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웨이보 전면 팝업 광고, 런던 랜드마크 3D 프로젝션 매핑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