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SKY 애로부부 ‘송가인 절친’ 민요 가수 이미리, 19금 노래로 공개한 침실 애로사항! 홍진경 “저는 저런 노력 0점…”

-이미리, 작심하고 남편 고발! “무드가 전혀 없는 사람” -“2020년에 걸맞은 성인 예능프로그램”...‘애로부부’, 단 2회 만에 쏟아진 찬사!

채널A SKY(스카이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코너 ‘속터뷰에 흥부자 민요 가수 이미리가 출연, ‘FM 남편과의 정면 대결에 나선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민요 가수 이미리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절친한 친구이자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도 유명하다평소 SNS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은 물론 귀여운 아들까지 자랑해온 그녀이지만이날은 작심하고 ‘무드 없는’ 남편과의 잠자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털어놔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특히 이미리는 민요 가수답게 조상들의 위트가 돋보이는 노래 한 곡을 구성지게 뽑아내며 자신의 고충을 뼈저리게 전달했다. “우리 형부 코가 커서 언니는 좋겠네라는 충격(?) 가사에 MC들은 다 함께 기절초풍했고실제로 전승돼 오는 민요라는 사실에 모두가 다시 한 번 놀랐다.

 

이미리의 적나라한 침실 애로사항을 들은 MC 홍진경은 “저는 저런 부분에서 노력하는 걸로 따지자면 0이라며 “관심도 없고하지만 남편도 마찬가지여서 나와 너무 잘 맞는다고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하지만 MC 양재진은 “얘기 나눠보기 전엔 모른다남편은 불만이 있으실 수도…”라고 말했고최화정과 이상아는 “속터뷰에 나가야겠네라며 강력 섭외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비밀스러운 부부의 속사정을 수면 위로 올리며 19금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애로부부는 단 2회가 방송됐음에도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0년에 걸맞은 성인 예능프로그램”(paleb********), “남녀의 성에 대한 편견을 이 프로그램에 대해 배웠네요”(모닝**),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왜 가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보수적이지 않고 쿨하게 얘기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se*), “쇼킹한 사연이 너무 많아 과연 이게 현실인지 믿기지 않네요그런데 홍진경 씨 너무 좋아요”(이시*) 등 생생한 시청자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시원하게 판을 깨고 있는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채널A SKY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SKY 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