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6번째 생일 ‘짐토버’를 알리는 이벤트 발표 전 세계 팬들 기대감 상승

방탄소년단 지민의 26번째 생일인 10월 13일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를 축하하기 위한 생일 서포트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팬 베이스인 ‘BTS 지민 서울숲 벤치가든(@jiminbench)’ 이 첫 스타트로 지난 6일 SNS를 통해 “2020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맞아 서울숲 벤치가든을 조성합니다!” 며 서울숲에 ‘지민 벤치 가든’이 조성됨을 알렸다.
‘지민의 탄생화 조팝나무를 배경으로 보라보라한 꽃들로 정원이 꾸며질거예요. 우리 모두의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알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팬베이스 ‘사랑하는 그대여(@myloverjimim)’도 8일 SNS를 통해 ‘2020 JIMIN’s Birthday Support Project Presented’ 라는 글을 통해 총 4가지의 서포트 계획을 알렸다.
그 중 첫번째 프로젝트인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는 3년째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데, 오는 8월 21일부터 생일 당일인 10월 13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서울 홍대 & 강남 센터에 기념품을 기부했고, ‘박지민’의 이름으로 헌혈증 기증함도 마련해 두었다며 ‘천사가 내려온 날에 소중한 생명 나눔 함께해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니만큼 천사같은 지민이가 세상에 내려온 날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많은 생명들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며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전달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올해 짐토버의 시작인가요 대박!’, ‘서울숲 지민 가든 벤치라니 너무 예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올해도 헌혈에 꼭 동참할께요’ 등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인 10월은 전 세계 팬들이 ‘짐토버(Jimin+October)’라 부르며 한 달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리는 기간으로 올해 10월에는 또 어떤 축제가 열릴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