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6’ ‘덕업일치’ PD 홍상훈&신영광 “사상 첫 ‘리매치’,   더 듣고 싶은 명곡이 남은 원조가수들 출격”!

-‘히든싱어6’ PD들 “모창능력자들 실력 대폭 업그레이드...‘리매치’ 기대해도 좋아” -“팬과 가수가 하나 되는 ‘히든싱어’...모창능력자들에게 그 자체로 결과이자 목표”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연출 홍상훈 신영광) 7 31일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7일 방송된 1회 김연자 편에서는 역대 원조가수 출연분 중 최고 시청률(8.3%,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2회 원조가수 김원준을 비롯해 비 화사 장범준 김원준 진성 설운도 이소라 김종국 장윤정 백지영 등의 출연이 확정돼 있다.

 

‘히든싱어6’의 연출은 시즌1, 2  ‘막내 PD’였던 홍상훈 PD와 시즌김건모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이색 경력이 있는 신영광 PD가 맡고 있다막내 PD에서또 모창능력자에서 메인 연출자로 성장한 두 사람은 “‘히든싱어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모두 경험해본 만큼프로그램을 오롯이 이해하는 느낌이라며 “그 동안 없던 마스터피스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PD “‘히든싱어는 우리가 ‘히든 히어로라고 부르는 연출작가스태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동료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또 신 PD 역시 “시즌출연 이후 20개 이상의 프로그램에서 조연출을 했지만김건모와 함께 노래한다는 제 소원을 이루어 준 ‘히든싱어는 마음의 고향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제가 가진 음악에 대한 재능이 연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PD “원조가수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모창능력자들이 가수에게 바치는 헌정 무대는 팬들과 가수를 완전히 하나로 만드는 유일한 기회라고 PD “타 음악예능은 출연자가 가수로 거듭나는 과정이라면, ‘히든싱어는 팬심을 가진 모창능력자들에게 그 자체로 결과이자 목표가 된다다른 누가 아닌 저 자신에게도 그랬다 ‘히든싱어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히든싱어6’로 공연에 목마른 시청자에게 ‘불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PD “‘히든싱어의 첫 방송을 이렇게 많이 좋아해주신 걸 보면 그동안 공연에 목말랐던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고남은 회차도 안방에서 즐기는 ‘금요일 밤의 불타는 즐거움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르에 너무 치우치지 않고 현 시점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신 PD “그렇게 하기 위해 시즌 최초로 이전에 출연한 원조가수가 다시 나오는 ‘리매치도 준비했는데김종국 백지영 장윤정 등이다이 분들은 더 듣고 싶은 명곡이 남아 있는 원조가수라는 공통점이 있다또 이번 시즌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은 정말 대폭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 “혹시 다시 나오는 가수가 재미없지 않을까 한다면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장담했다.

 

또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해온 MC 전현무에 대한 신뢰도 드러냈다 PD “‘히든싱어야말로 MC 전현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즌에도 창의적인 ‘광고 큐’ 아이디어를 바란다 PD “전현무 씨의 실력이라면 ‘히든싱어는 눈 감고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히든싱어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