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방탄소년단은 어떤 의미일까?’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빛나고 행복했던 순간을 같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것 같아요”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페르소나 (BREAK THE SILENCE: THE MOVIE PERSONA)’의 30초짜리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페르소나’의 예고편은 멤버 지민의 독백으로 도입부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이미 개봉되었던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로 이어지는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 당시의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Serendipity(세렌디피티)’ 무대 직전 모습으로 화면을 채우며 인터뷰 답변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에게 설레는 기대감을 안겼다.
지민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빛나고 행복했던 순간을 같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인터뷰 나레이션을 통해, 평소 팬들과 무대, 멤버들을 아끼는 마음과 화려한 무대 뒤 20대 청년으로서의 진솔하고 깊은 내면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전해왔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페르소나’는 지난해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당시 한국 가수 최초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이라는 새 역사와, 전 지역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가수로 빌보드 투어차트 ‘월간박스스코어 1위까지,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타디움 투어 여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 더 무비 페르소나’ 영화 제목처럼 아이돌의 모습이 아닌 그 안의 침묵을 깨고 어떤 또 다른 내면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