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美 아마존 ‘2020 베스트셀러 결산’ 1위! 빌보드, 아이튠즈까지 빛나는 솔로 파워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2020년 베스트셀러 결산’ 1위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필터(Filter)’가 21일 ‘톤즈 앤 아이(TONES AND I)’, 위켄드(The Weekend)’와 같은 세계적 유명 가수들을 제치고 미국 아마존에서 ‘2020년 베스트셀러 결산’ 1위에 올랐다.”며 연속 기사로 집중 보도했다.

매체는 지민의 ‘Filter’가 미국 아마존에서 ‘2020년 베스트셀러 결산’ 1위에 오른 것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미국에서 지민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민이 미국에서 어떤 활동도, 뮤직비디오나 솔로무대도 없이 이루어낸 점이 주목할만 하다.”고 전해 명실상부한 대표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계적 인기와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무려 4일간이나 미국 아마존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송즈’ 부문 1위에 올랐음을 밝히고, “미국의 청취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은 진정으로 지민의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 주는 ‘Filter’와 같은 놀라운 노래를 듣는 것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필터가 23주간 머물고 있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8월 18일 기준 3위를 차지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주요한 음악 시장 중 하나에서 지속적으로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필터’로 전 세계의 여러 스트리밍 플랫폼과 차트에서 기록을 깬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해 닉네임 ‘기록파괴자(Record-Setter)’ 다운 면모를 재확인했으며, 23일 미국 아이튠즈에서 한때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고 순위 33위 까지 올라 아마존, 빌보드, 아이튠즈 등 미국 주요 차트에서 독보적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