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오크룸에서 퀵 & 이지 ‘지중해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지중해 프로모션’은 서울 도심 속에서 이국적인 지중해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세미 뷔페 형태로 마련됐다. 특히, 각종 영양소를 두루 갖춘 지중해 요리는 ‘최고의 식단’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균형잡힌 한 끼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후무스와 퀴노아 등 이국적인 식재료가 가미된 지중해식 샐러드 바는 물론, 양념된 닭고기를 각종 채소와 소스를 곁들여 피타 브레드에 싸먹는 그리스식 치킨 케밥 ‘피타 기로스,’ 채소 소고기 그라탕 ‘무사카’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색적인 요리도 폭넓게 준비됐다. 이와 함께 상큼한 ‘차지키’ 요거트 소스, 매콤한 ‘무하마라’ 파프리카 소스, 고소한 ‘바바 가누쉬’ 가지 소스,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등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드레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미 짙은 지중해식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오크룸 ‘퀵 & 이지’ 런치 뷔페는 시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짧은 점심시간에도 호텔 특급 셰프들이 준비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평일 런치 프로모션으로 라이스보울, 누들, 커리 등 다양한 컨셉트로 시즌마다 선보인다. 월–금 11:30부터 14:00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인 당 24,000원이다 (어린이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