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트위터(Twitter) 상에서 250만 ‘좋아요’ 수를 달성한 5개의 개별 트윗으로 세계 기록을 수립한 데에 이어 최단시간 18분만에 100만 하트 ‘좋아요’ 1위를 달성해 ‘트위터 제왕’으로서 두개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지민은 지난 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증국아 24살 생일 축하한다. 형이 사랑한다”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아 사진 4장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장난꾸러기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특히, 지민은 ‘생일요정’ 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누구보다 먼저 진심어린 생일축하 및 기념일 축하로 멤버 사랑을 실천해왔다.
데뷔 8년차 임에도 변함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지민의 배려와 인성에 전 세계 팬들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감동의 마음을 함께 나눈다.
그 결과, 지민의 축하 트윗은 마블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의 비보를 알리는 공식 트윗의 30분 100만 하트 기록을 12분 단축 시키며, 단 18분만에 100만 ‘좋아요’ 수를 기록해 트위터 역사상 최단시간 ‘좋아요’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공식 기사를 통해 “지민은 트위터에서 가장 빠른 100만 ‘좋아요’ 톱11 중 6개의 트윗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민의 세계 신기록을 공식적으로 축하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지민효과! 트위터 제왕답다”, “VMA 무대 후 ‘그레이수트’ 돌풍으로 입덕요정 톡톡히 해내”, “이것이 지민파워”,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는게 정설” “역시 K팝과 BTS의 프론트맨”이라는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한편 1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핫 100(Hot 100)’ 1위를 차지하자 지민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JIMIN #우리아미상받았네’ 해시태그와 함께 “너무 정신이 없지만 여러분들이 이뤄낸 것이며, 여러분들이 축하받을 것이며, 이 성적 만큼이나 지금 여러분들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감동 소감으로 또 한번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