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오늘) 3회 방송! 화제성 폭발 극사실주의 예능!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7일(오늘) 밤 11시 3회 방송!-‘우다사’ 5인방, 첫 방송 시청한 가족 반응 솔직 언급… 뜨거운 눈물!-“너무 가슴이 아팠다” …모든 감정 쏟아낸 만남 현장 ‘시선집중’

우다사_5인방-눈물파티 사진 제공=MBN

우다사’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이 첫 방송 이후 자신들에게 쏟아진 가족과 대중의 반응을 언급하며 눈물샘을 폭발시킨다.

27(오늘밤 11시 3회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우다사 하우스에 모인 5인방의 김장 대첩’ 및 솔직담백한 토크가 이어진다첫 만남부터 같은 아픔을 공유하며 빠르게 친해진 우다사 메이트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김장에 함께 도전하며 더욱 끈끈한 사이로 발전한다나아가 이상형과 연애 판타지에 대해 가감 없는 이야기를 나누고이혼 이후의 현실을 담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런 가운데 우다사’ 5인방이 첫 방송을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는 것먼저 박연수는 이혼 후 아이들만 바라보고 뛰었던 삶을 언급했던 첫 방송 후딸 송지아로부터 엄마 멋있어라는 말을 듣고 울컥했던 감정을 드러낸다반면 김경란은 부모님이 내가 나온 본방송을 다 보시는데다음 날 한참 후에야 마지막에 너가 우는 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는 답을 받았다며 나의 밑바닥 모습을 매일 본 분들에게 괜찮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방송을 한 건데아팠던 모습을 또 보여드렸다며 눈물을 쏟는다.

김경란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박은혜는 엄마가 속상할까봐 방송을 안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고호란은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 교류가 없었고이혼할 때에도 상의를 못 했다고 고백한다. “(첫 방송을우리 엄마도 보셨을지 궁금하고봤다면 나를 가여워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개를 떨구는 터마지막으로 박영선은 아들을 미국에 두고 올 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관련, ‘어떻게 엄마가 애를 두고 올 수 있느냐고 달린 악성 댓글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인다모두의 가슴을 두드린 5인방의 절절한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5인방이 많은 고민 끝에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된 만큼첫 방송 직후 기대 이상으로 쏟아지는 시선과 반응에 대해 느낀 심정을 있는 그대로 전했다며 서로에게 적극 공감하며 모든 감정을 쏟아낸 뒤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한 우다사 메이트들의 새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현실적인 삶과 새로운 사랑을 담아내고 있는 우다사는 지금까지 만난 적 없는 극사실주의 리얼리티로 폭발적인 이슈를 모으고 있다실시간 검색어와 방송 클립 다시보기 열풍 등으로 온라인 화제를 싹쓸이하는가 하면용기를 낸 5인방의 삶을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지며 사회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27(오늘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