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시크한 코쿤핏이 돋보이는 ‘아그네스 시크(AGNES CHIC)’를 28일 출시했다.
K2 ‘아그네스 시크’는 수지패딩으로 불리며 출시한 이래 매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아그네스의 2019년 버전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여성용 롱패딩이다. 무릎까지 오는 기장과 100% 구스 충전재, 풍성한 퍼를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다크초코와 딥씨 색상을 새롭게 선보이고 퍼에도 적용하는 등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아그네스 시크는 슬림한 코쿤핏 스타일로 시크한 감성을 더하고, 패딩의 부한 느낌은 줄여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다크초코, 딥씨, 블랙, 화이트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46만 9천 원.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수지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그네스를 세련된 코쿤핏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여성스럽게 선보였다.”며 “K2 대표 패딩으로 자리잡은만큼 올 겨울도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