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튼 말라이 방콕, 고급 칵테일 바 미즈 지거 개장 

IHG가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부티크 브랜드 킴튼 말라이((Kimpton Maa-Lai) 방콕의 고급 칵테일 바 미즈 지거 (Ms.Jigger)가 개장했다. 미즈 지거(Ms.Jigger)는 이탈리아를 사랑하는 세련된 제트족의 우아함을 표방하는 스토리가 있는 칵테일 바이자 레스토랑이다. 미즈 지거의 독창적인 칵테일의 풍미와 킴튼 호텔의 특유의 뛰어난 다이닝 경험은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패트릭 보쓰(Patrick Both) 총지배인은 “ 킴튼이라는 브랜드하의  모든 레스토랑 및 바는 멋진 퀴진과 미래 지향적 칵테일로 따뜻한 환대와 새로운 영감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메뉴부터 식음료 엄선된 인테리어, 수려한 장식에 이르기까지 각 레스토랑과 바들은 각자의 개성을 뿜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두가  진심어린 인간적 교류와 교감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킴튼’ 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귀결된다.”며  킴튼의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

미즈 지거를 이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셰프 다니엘로 아이사(Danilo Aiassa)는 고향인 북서 이탈리아 피드몬트 지역의 느낌을 신선한 최상의 태국 지역 농산물과 전통적인 요리법으로 맛깔나게 버무려 이탈리아 본토의 풍미가 넘치는 거부할 수 없는 요리로 탄생시킨다.  갓 구운 베이킹 도우 크러스트, 신선한 오레가노, 풍성하고 따뜻한 멜팅 치즈의 향이 가득한  치첸티(이탈리아풍의 타파스)는 미즈 지거(Ms.Jigger)의 드링크 셀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아이사 셰프는 “미즈 지거의 모토는 모험, 호기심, 즐거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킴튼의 철학에서부터 이탈리아 본토의 치첸티를 재현하여 뛰어난 메뉴와 이야기가 있는 칵테일,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삼박자가 함께 완벽하게 어우러 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미즈 지거의  베네치아식 치체티를 살펴보면 홈메이트 로코타 스파안타 로마나로(Homemade Ricotta Spianata Romana)  부루스게타는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매콤한 살라미, 방금 다진 파슬리를 듬뿍 올린 갓 구운 사워도우 빵에 이어 상큼한 이탈리안 화이트와인이 입맛을 돋운다.  스파이스 토마토 소스와 페코리노 치즈를 얹은 이탈리안식 미트볼,  폴페테 알 사고 콘 피칸테 콘 페코리노 로마노(Polpette al Sugo con  Piccante con Pecorino Romano) 혹은 야생 버섯과 블랙 트러플로 요리한 리조토인 아란시니 펀지 셀바티시에 타튜퓨(Arancini Funghi Selvatici e Tartufo)도 별미다. 파마 햄, 크리미한 모짜렐라, 체리 토마토를 겯들인 이탈리아 치첸티 스타일의  홈메이드 피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 24개월 숙성시킨 파마햄은 더욱 깊이있고 미묘한 맛을 보장하고 슬라이스된 피자는 나눠 먹기에도 그만이다.

태국-프랑스 혼혈인 헤드 바텐더 로리앤 스파치(Lorianne Spach)가 이끄는 바 크루들은 칵테일 하나하나의 스토리에 흠뻑 심취하게 해준다. 장인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아이스 프로그램은 크루들이 클리네벨 기계를 사용하여 순도 높고 다이아몬드같이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직접 만들어 칵테일의 풍미와 격조를 더한다.

칵테일 메뉴는 각각의 탄생비화를 설명하는 빈티지 맵에 따라 스타일링되었다. 마치 이탈리아의 테라 아브루조(Terra-Abruzzo)지역은 여유롭게 맨발로 빈야드를 거니는 모습을 상상케 하는 듯한 알파인진(고급 진 브랜드)과 소나무 리큐어, 청명한 그런 컬러의 샤르트뢰즈(브랜디와 약초를 섞어 만든 연녹색 술), 로지마리, 라지베리 올레인오일을 고르게 품은 아로마는  지난 여름 날 따사로운 햇살이 포근히 감싸던 추억들을 상기시킨다. 베스트셀러 칵테일은 쉐이큰(가볍게, 보통 시트러스와 함께) 혹은 스티어드(스프리츠가 더 많이 첨가된) 의 형태로 제공된다.

전세계에서 수집한 비스포크, 싱글 배치, 레어템 스프리츠들이 ‘스프리츠 라이브러리’ 책장을 위풍당당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상주 소믈리에가 철저히 관리하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오가닉, 바이오다이나믹 이탈리안 와인으로 채워진 와인 쿨러는 방문객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는다. 또한 프라이빗한 테라스에서는 카라페와 펀치볼이 준비돼 있다.

미스지거는 화요일을 제외한 전요일 저녁식사는 5시 30분부터 자정 12시까지, 주말 점심은 11:30부터 2:30까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킴튼 말라이 방콕 홈페이지내 미즈지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