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테마파크 전문 기업 ‘모노리스(대표 김종석∙김나영)’는 동절기 9.81파크 방문객들을 위한 겨울 한정 자유이용권 ‘겨울타나봐’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타나봐’는 국내 최초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의 ‘RACE 981’과 실내 체험형 게임존 ‘LAB 981’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3시간 동안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세 번의 정규 라운드가 끝난 뒤 비정규 라운드 기간동안 부담없이 연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카트 종류에 따라 ▲1인용 티켓 ‘겨울타나봐Ⅰ’, ▲2인용 티켓 ‘겨울타나봐Ⅱ’ 두 가지로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9.81파크 앱’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겨울 한정 자유이용권 판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시기 ‘9.81파크’는 겨울을 맞이한 제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그래비티 레이싱 종료 후 ICT 기술이 적용된 카트가 자동회차 하는 동안 눈 덮인 한라산, 억새 만발 오름 그리고 푸른 바다 건너 청정 비양도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건물 내에 위치한 ‘LAB 981’에서는 축구, 야구, 승마 등 15종의 체험형 스포츠 게임과 가상현실(VR) 레이싱의 다양한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종석 모노리스 공동대표는 “9.81파크는 아름다운 제주의 오름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변 자연 환경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가장 제주스러운 테마파크”라며 “겨울을 맞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최신 ICT 기술들이 적용된 무동력 레이싱, 체험형 스포츠 게임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노리스는 오는 12월 22일 국내 최초 그래비티 레이싱 챔피언십 토너먼트 ‘9.81 GROC(Gravity Race Of Champions) 2019’를 개최한다. ‘9.81파크’의 연례 최대 행사 GROC는 올해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2월 개최되며, 겨울철 제주 대표 액티비티 문화 행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겨울타나봐’ 티켓은 내년 시즌의 신규라운드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이번 ‘GROC’의 선수 선발은 끝났지만, 9.81 GROC 2020를 준비하는 예비 진출자들의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