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 성장 위해 제작사들이 뭉친다.

국내 애니메이션 성장 위해 제작사들이 뭉친다

‘시타를 위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쇽스튜디오(대표 채희용)’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알무비’가 ‘시타를 위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디알무비’는 일본,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국내에서는 웹툰 ‘귀전구담‘, ‘고교생을 환불해 주세요’ 두 작품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진행했었고 ‘시타를 위하여’는 ‘디알무비’가 세 번째로 참여하는 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이다.

채희용 쇽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의 기획 초기부터 ‘디알무비’와는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눠왔고 ‘디알무비’의 방향성이 ‘쇽스튜디오‘의 방향성과 일치하여 너무 기뻤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이 크게 바뀔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