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필요한 영유아가정에 <찾아가는 산타> 출동 준비

-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마포구 내 영유아가정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산타> 진행

시소와그네-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찾아가는산타2019-산타-협약

마포구의 영유아전문 복지기관인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9일에서 24마포구 내 영유아 가정에 찾아가 선물을 전하는 <찾아가는 산타>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산타>는 마포구의 산타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즐겁고 따뜻한 추억를 선물해주고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자 동 주민센터 주무관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사업 진행에 앞서 시소와그네에서는 지난 10 <찾아가는 산타>에서 산타할아버지로 활동해주실 사회복지종사자 대표와 산타 활동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시소와그네에서는 영유아 가정에게 아이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 조사하여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해주기 힘든 양육자를 대신하여 아이가 가장 가지고 싶어한 선물과 그 외에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선물들로 산타 주머니를 채워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많은 아이들이 겨울왕국의 엘사인형이나 팽이 세트 등 장난감을 갖고 싶어했지만여느 또래 아이들과는 다르게 장난감이 아닌 문제집을 가지고 싶다고 한 7살 아이도 있었다.

지난 2018 <찾아가는 산타>를 통해 산타를 맞이했던 이OO아동은 이번에도 산타가 방문하길 기다리며 할머니를 도와 분리수거도 하고할머니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강아지 똥도 치워줬어요착한 일 많이 했으니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들고 오시겠죠?”라며 산타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시소와그네에서는 <찾아가는 산타>의 선물보따리를 함께 채워줄 선물요정도 모집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소와그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