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이 12월 16일 첫 선을 보이면서 직전 동시간대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에 기대감을 실었다. 이날 ‘검사내전’ 시청률은 4.5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는데 지난 ‘보좌관2’가 첫 방송 당시 기록했던 3.8% 보다 0.7%p 높은 수치이다.
‘검사내전’은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첫 방송 ‘검사내전’은 40대 여자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했는데 이들 시청률은 가구 평균 시청률 보다 높은 5.6%를 기록했다. 직전 드라마 ‘보좌관2’가 정치드라마 특색으로 첫 방송 당시 50대 남자 (4.1%)가 가장 많이 시청했던 것과 대조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