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파쿠르 선수’ 아들의 어머니가 김구라에게 SOS를 청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는 안전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장애물을 피해 묘기를 선보이는 ‘파쿠르’ 운동선수 김주성 씨와 어머니 사이의 갈등을 중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파쿠르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주성 씨는 국내 광고계뿐만 아니라 해외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정도의 수준급 실력을 지닌 선수. ‘2019년 아시아 최대 싱가포르 파쿠르 대회’에 참가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세계 최고의 파쿠르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 이날 현장에서 김주성 씨가 보여준 파쿠르의 화려한 고난도 동작에 김구라, 양재웅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 쇄골 부상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아들 때문에 어머니가 근심에 빠진 상황. 아들을 말려달라며 찾아온 어머니의 중재 요청에 김구라와 양재웅은 최선을 다해 아들을 설득했지만…아들은 묵묵부답. 어머니는 과연 아들에게서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
기상천외한 모자 갈등과 중재 결과는 12월 2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