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M/V 감독 신동,“노지훈 트로트 데뷔곡 ‘손가락하트’제일 싸게 찍어줬다“ 남다른 의리 과시!

대한외국인-노지훈

슈퍼주니어 신동과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함께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절친 3인방 슈퍼주니어의 만능 치트키 신동, 트로트계의 샛별 노지훈,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출연해 2019년 마지막 방송을 밝힌다.

2010년 MBC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린 노지훈은 지난 5월 트로트 가수로 전향, 앨범 ‘손가락하트’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노지훈은 “백청강 형 생일 파티에 갔다가 신동 형을 만나 친해지게 됐다. 그리고 제 ‘손가락하트’ 뮤직비디오 감독님이셨다”며 신동과 절친 관계임을 밝혔다.

이에 신동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한 지 꽤 됐다. 셀럽파이브, 레드벨벳, 딘딘 등 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가 내 작품”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콘서트 영상이나 같은 소속사 식구들의 영상도 많이 찍었다”고 밝혀 프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가 “보통 어떤 식으로 제의가 들어오냐” 묻자 신동은 “제의가 많이 오는 편이다. 단, 다들 ‘싸게 찍는 방법이 있냐’고 문의를 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동은 이어 “지금까지 가장 싸게 찍은 뮤직비디오가 바로 노지훈의 ‘손가락하트’다”라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한편, 다양한 재주를 가진 신동은 148의 높은 IQ의 소유자임을 밝혀 단숨에 한국인 팀의 퀴즈 에이스로 급부상했다는 후문.

과연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외국인을 찾은 절친 3인방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12월 25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