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채널A ‘보컬플레이2’가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을 앞뒀다.
28일 방송될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는 이제 4강 진출자인 김영흠(서울예대) 김태훈(고려대) 이경서(서울예대) 임지수(버클리 음대)의 마지막 진검승부인 준결승과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
최종회 예고편에서는 “지금부터 ‘보컬플레이2’ 결승전을 시작합니다. 살아남은 참가자는 단 4명!”이라고 외치는 MC 오상진&유세윤의 코멘트와 함께, “이 정도까지 왔으면 목숨 걸어야죠”라고 말하는 ‘가왕’ 심사위원 이석훈의 모습이 드러난다.
이어서 ‘우승 후보’ 4인의 레전드급 무대들이 일부 공개됐고, 심사위원들은 “그렇게 불러야 해요”(김현철), “첫 소절부터 소름이 쫙 돋았어요”(에일리), “제가 부러울 정도로…너무 잘 해요”(이석훈)라며 찬사를 폭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서울예대 에이스’ 김영흠은 온 얼굴이 눈물로 젖은 가운데 영혼을 담아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해 심사위원들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 심사위원인 스윗소로우 인호진은 “단연 김영흠 씨 무대가 최고 아니었나…”라고 말해, 그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대망의 우승자가 밝혀질 최후의 승부, 캠퍼스 뮤지션 최강자 4인의 준결승과 결승이 공개될 채널A ‘보컬플레이2’ 최종회는 12월 28일 토요일 밤 11시 공개된다. ‘보컬플레이2’는 채널A와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동시 방송된다.
